11월 - 마지막으로 한 그룹만 만들어 주십시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시 27:1)

The LORD is my light and my salvation - whom shall I fear? The LORD is the stronghold of my life - of whom shall I be afraid? (Psalms 27:1)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동역자님들 한 분 한 분에게 전합니다. 이번 11월 달 감독칼럼에서는 “TEE 양육 사역팀”을 소개합니다.   

(1) “마지막으로 한 그룹만 만들어 주십시오!”

     지난 7월 말에 LA에서 심홍섭 목사님과 함께 여승훈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선교지에서 그리고 타교단 목회자들 사이에서는 그렇게도 호응이 큰 “TEE 양육 과정”이 왜 유독 우리 총회에서만은 꽃을 피우지 못하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화가 심각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한인총회는 이미 오래 전에 TEE의 탁월성을 보았고, 그래서 TEE를 한인총회의 공식 양육과정으로 지정했고, 그리고 TEE의 많은 과정들을 번역 출판하여 제공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한인총회의 공식적인 손에서는 TEE를 내려놓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여승훈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감독님, 마지막으로 한 그룹만 만들어 주십시오! 제가 온 힘을 다해서 한번 섬겨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인총회 소속 목회자 및 사모님들로 구성된 제1기 “풍요로운 삶” 그룹이 지난 9월 시작되었습니다. 결과는 대박입니다! 매번 모일 때마다 참여자들은 각자 내적으로 귀한 경험들을 하면서, 또한 외적으로는 결단하고 다짐하는 시간들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사실 TEE 교재들의 내용은 매우 평이하며 학습 질문들은 지루하리만큼 계속 반복됩니다. 그리고 많은 동역자님들이 그러한 이유로 TEE 교재를 사용하는 양육을 주저합니다. 그러나 이번 여승훈 목사님의 “풍요로운 삶” 양육은 전혀 달랐습니다. 결국 인도자 한 사람이 어떻게 인도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이 여실히 입증되었습니다. 여승훈 목사님의 양육에는 비밀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승훈 목사님은 그 비밀을 양육에 참여하는 동역자님들에게 다 나누어 드립니다. 같은 경주마라 하더라도 누가 기수(Jockey)인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목회의 현장에서 지금 강력한 양육의 툴을 찾고 있거나, 혹은 TEE 양육에 대하여 다시 점검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여승훈 목사님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지나가면 다시 안 오는 것이 기회입니다. 기회는 왔을 때 붙잡아야 합니다.  

 

(2) 이번 달부터 한인총회 내에 “TEE 양육 사역팀”이 새롭게 출범합니다. 

     이번 달부터 한인총회 내에 “TEE 양육 사역팀”이 새롭게 출범합니다. 그리고 여승훈 목사님께서 “TEE 양육 사역팀”의 디렉터로 섬겨주십니다. TEE 양육 사역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미 총회 웹사이트에 올려져 있습니다 (www.kdcma.org/사역팀/TEE훈련사역). TEE 훈련사역에 들어가시면, TEE 양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2기 “풍요로운 삶” 그룹을 모집 중입니다. 12월에 시작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여승훈 목사님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832-867-5764). 특별히 젊은 동역자님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기회는 왔을 때 붙잡아야 합니다. 지나가면 다시 안 오는 것이 기회입니다. 

     이번 달에도 동역자님들 각 가정과 그리고 사역들 위에 주께서 함께 하시고,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아울러 땅 끝에 나가계신 선교사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정재호 드립니다. 

총회 소식

1. 윤태섭 목사님(동부지역회)의 어머님께서 지난 9월 30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향년 92세.

2. 장철 목사님(서부지역회)의 장모님께서 지난 10월 17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향년 91세.

3. 안성용 목사님(동부지역회)의 어머님께서 지난 10월 30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4. 뉴저지와 뉴욕에 사시는 사모님들을 중심으로 지난 10월 16일 저녁에 ‘문학의 밤’ 행사가 시온성교회(이수원 목사님) 선교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몇몇 사모님들께서 작업하신 작품들이 판매되였고, 모든 수익금은 한인총회 발전기금으로 헌금해 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5. 황은주 선교사님의 Consecration Ceremony가 지난 10월 31일(월) 오전 11시에 갓스윌연합교회(이희철목사님)에서 주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서부지역회(회장 김영호 목사님) 모든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6. 이동욱 목사님(동부지역회)께서 뉴욕 브롱스에 다민족교회 ‘The Vine City Church of C&MA’를 개척하셨습니다. 축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7. 한인총회 목회자 및 사모님들을 대상으로 TEE ‘풍요로운 삶’ 제2기 그룹이 12월에 시작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TEE 훈련 사역팀 디렉터이신 여승훈 목사님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832-867-5764).   

 

감독 및 총회 일정

11/6 생명샘교회

11/8 임시실행위원회

11/10 한인총회 CM 리더십

11/11-11/16 교단 Interchange 컨퍼런스

11/13 라이마한인들의교회

11/20 오클라호마 갈보리교회

11/21-22 달라스지역 방문

11/29-12/1 영성사역팀 동부모임

 

지역회 모임

서북부지역회: 11/13(주일), 오후 5시, 훼더럴웨이새교회(서다니엘 목사님)

서중부지역회: 11/7일(월), 오전 10시 30분, 임마누엘선교교회(김형길 목사님)

서부지역회: 11/19(토), 지역회 연합 단기선교(멕시코 로사리또, 윤기범 선교사님 사역지)

중부지역회: 11/15(화), 오전 11시 30분, 모자이크교회(이범훈 목사님)

동부지역회: 11/14(월), 오전 10시 30분, 소자교회(이현택 목사님)

동북부지역회: 11/8(화), 오전 10시, 뉴저지선한목자교회(박원규 목사님)

동남부지역회: 11/15(화), 저녁 8시, 화상모임 

  

2022년도 총회발전기금 (올해 목표액: $100,000, 현재까지: $39,125)

시카고남서부교회(800), 뉴욕어린양교회(1,000), 임종길원로목사님(3,000), 샌디에고베델교회(1,000), 정성희(5,000), 섬기는교회(500), 맨하탄선교교회(300), 맨하탄선교교회(300), 빌립보선교교회(200), 임종길원로목사님(7,000), 정성희(5,000), 예수동행교회(200), 찰스톤진리의교회(300), 한마음교회(300), KCMUSA(250), 소자선교교회(200), 모건타운한인교회(100), 생명샘교회(2,000), 훼드럴웨이새교회(200), 정우주(1,000), 뉴저지주은혜교회(100), 뉴욕겟세마네교회(500), 소금언약교회(300), 아름다운교회(300), 뉴욕할렐루야교회(800), 포트워스주님의교회(1,000), 배인구(200), 맨하탄선교교회(300), 훼드럴선교교회(500), 무명(100), 김혜승(200), 장승웅원로목사님(2,000), 모건타운한인교회(200), 김승노(300), 무명(100), 알바니평강교회(800), 사모님들 ‘문학의 밤’(775), 꿈꾸는교회(200), 정재호(1,000), 남가주휄로쉽교회(300), 생명샘교회(500)

 

District Staff

감독/ 정재호 목사, 개척국장/ 하늘 목사, 선교국장/ 박태석 목사, 

MSP국장/ 김진태 목사, 사무행정/ 최연동 전도사, EM Coordinator/ 이진호 목사,

미디어 담당 간사/ 박성진 간사, 영성사역팀 팀장/ 이기석 목사, 공유사역연합팀 팀장/ 배현석 목사,

TEE 훈련 사역팀 디렉터/ 여승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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