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 C&MA 우리는 누구인가?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벧전 5:10) 

And the God of all grace, who called you to his eternal glory in Christ, after you have suffered a little while, will himself restore you and make you strong, firm and steadfast. (1Peter 5:10)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동역자님들 한 분 한 분에게 전합니다. 열흘쯤 전에 우리 Alliance를 소개하는 영상(C&MA 우리는 누구인가?)을 유투브에 올렸습니다. 현재까지 850 조회수를 넘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모르고, 우리를 자랑스러워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비극이며, 우리에게는 아무 소망이 없습니다. 이번 달 목양업데이트에는 C&MA 우리는 누구인가? 영상에 담긴 내용을 글로 옮겼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C&MA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C&MA 우리는 누구인가? 에 이어서 준비하고 있는 다음 영상은 GCF에 대한 영상입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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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12월 1일, 36살의 젊은 목사가 그 당시 뉴욕에서 가장 큰 교회인 "13가 장로교회"에 부임하게 됩니다. 13가 장로교회는 그 당시 상류층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는, 소위 아주 잘 나가는 그러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부임하고 참 이상한 일들이 계속 벌어집니다. 목사님이 주중에는 교회에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성도님들이 의아해하고 또 리더십들이 의아해 합니다. 목사님은 매일 뉴욕의 부둣가로 나가서, 그 당시 유럽에서 특별히 이탈리아에서 이민 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전도를 했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교회 나가셔야 합니다. 이제 이민자의 삶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하십시오." 사람들이 계속해서 13가 장로교회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목사님은 또한 뒷골목에 있는 젊은 아이들, 청소년들에게 다가갔고, 그리고 그들을 교회로 계속해서 인도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교회가, 특별히 교회의 리더십들이, 도움이 필요한 자들이 교회로 계속 오는 것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결국 당회에서 목사님에게 정중하게 부탁을 합니다. "목사님, 더 이상 사람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지 마십시오. 전도하지 마십시오."

결국, 1881년 11월 23일, 목사님은 부임한지 채 2년이 되지 않아서, 담임목사직을 사임합니다. 그리고 목사님을 포함해서 7 명이 뉴욕의 한 장소에 모여서 기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이 뉴욕에 다시 교회의 바른 모습을 세워주십시오. 정말 교회가 어떠해야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일구어 주십시오." 일곱 명에 의해서 강력한 중보기도의 모임이 시작됐고, 그리고 주께서는 기뻐하셔서 뉴욕에 영적 대 운동을 허락하십니다. 목사님과 몇 몇 사람이 주축이 되어서 시작한 그 영적 운동은 순식간에 크게 번져나갔습니다. 천막을 치고, 집회를 열고, 전도를 하고,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수많은 자들이 회심합니다. 그 젊은 목사님이 말을 합니다. "우리가 교파를 초월해서,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그리고 물질로 땅 끝에 나가 있는 선교사님들을 도웁시다. 그리고 우리 가운데 선교사로 훈련받을 사람들을 지원해서 그들을 선교지로 파송하십시다."

그 젊은 목사님의 이름이 바로 A. B. 심슨 목사님 입니다. 크리스천들과 미셔너리들이 얼라이언스, 즉 연합하십시다. 그것이 바로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입니다. 우리 C&MA는 처음에 교단으로 출범할 아무런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셔서, 이 공동체는 너무도 커져서 할 수 없이 결국 교단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C&MA,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교단 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140년 동안 우리 교단을 놀랍게 축복하셨습니다. 7명이 시작했으나, 지금은 전 세계에서 630만 명의 C&MA 공동체 사람들이 2만 3,000개의 교회에서 매주일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전 세계 87개국에 흩어져있는 C&MA의 사람들이 가슴에 불을 가지고 땅 끝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C&MA 교단에서는 전 세계에 1,000여명, 그리고 전 세계의 모든 C&MA에 교회들과 힘을 합하여 총 1,400여명의 선교사들을 땅 끝에 파송하고 있습니다.

"왜 C&MA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C&MA는 도대체 어떤 교단인지 저희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질문을 저희가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 C&MA 교단은 100여 년 전에 일본까지 선교사님들을 파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본 땅에 들어가서 보니까, 이미 바로 전에 장로교 감리교 그리고 침례교에서 선교사들을 이미 조선 땅에 파송했습니다. A. B. 심슨 목사님 그리고 우리 C&MA 교단은 바울이 로마서 15장에서 선포한 말씀을 붙듭니다.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않습니다. 이미 조선 땅에 다른 교단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들어갔기에, 그 때 C&MA 선교사들은 동남아시아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과 같은 동남아시아 쪽에서는 C&MA 교단이 가장 크게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최 일선인 땅 끝 선교지에서는, 그 어떤 교단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라 하더라도 그들과 함께 가장 잘 협력하는 선교사들이 바로 우리 C&MA 교단 선교사들 입니다.

구원의 주, 성결의 주, 신유의 주, 그리고 재림의 주, 즉 C&MA의 4중 복음에 크게 영향을 받고 도전을 받아서 한국 사람들이 한국에 세운 교단이 바로 성결교단입니다. 따라서 성결교단의 원뿌리는 바로 우리 C&MA 교단입니다. 복음 전파와 땅 끝 선교로 가슴 뜨거운 선교사이십니까, 목회자이십니까, 신학생이십니까, 아니면 지역 교회이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이 찾고 그리고 소속되고 그리고 함께 사역해야 하는 공동체는 바로 우리 C&M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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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도 동역자님들 각 가정과 그리고 사역들 위에 주께서 함께 하시고,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아울러 땅 끝에 나가계신 선교사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정재호 드립니다. 

감독 및 총회 일정

6/2 DS Collaboration meeting

6/5 생명샘교회

6/7 영성사역팀 모임, 임시실행위원회

6/12 뉴욕겟세마네교회

6/13~20 교단 감독 전체회의

6/24~30 서부지역회 방문

6/26 샌디에고 소금언약교회 교단가입예배

6/27 교육위원회 모임, 서부지역회 모임

6/28 남가주휄로쉽교회 방문

2022년도 총회발전기금

(올해 목표액: $100,000, 현재까지: $28,650)

시카고남서부교회(800), 뉴욕어린양교회(1,000), 임종길원로목사님(3,000), 샌디에고베델교회(1,000), 정성희(5,000), 섬기는교회(500), 맨하탄선교교회(300), 맨하탄선교교회(300), 빌립보선교교회(200), 임종길원로목사님(7,000), 정성희(5,000), 예수동행교회(200), 찰스톤진리의교회(300), 한마음교회(300), KCMUSA(250), 소자선교교회(200), 모건타운한인교회(100), 생명샘교회(2,000), 훼드럴웨이새교회(200), 정우주(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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