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 여호와여,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애 5:21)

Restore us to yourself, LORD, that we may return; renew our days as of old (Lamentations 5:21)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동역자님들 한 분 한 분에게 전합니다. 지난 7월과 8월의 감독칼럼에서는 "한인총회 어린이 공유사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9월 감독칼럼에서는, 어린이 공유사역 외에도 한인총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몇가지 이야기들을 동역자님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내년 한인총회의 목사/Consecration 고시에는 8~9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이들 가운데 두 명은 여성들입니다. 고시대상자들 외에도, 올해 4월 제39차 정기총회 이후, 현재까지 여러 명의 사역자들이 가입을 완료했거나 현재 가입 진행 중입니다. 그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둘째, C&MA 한인총회에 가입하는 교회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제39차 정기총회 이후, 현재까지 네 개의 교회가 가입을 완료했습니다(서북부 1개 교회, 서부 2개 교회, 동북부 1개 교회). 또한 올해 말까지 세 개의 교회가 추가로 가입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편, 총회 차원에서 달라스 지역에 교회 개척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말에 달라스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내년 말까지는 1~2개의 교회들을 달라스에 개척하고자 합니다. 

셋째, 영성사역이 총회 내에 잘 정착되어가고 있습니다. 

     영성사역은 작년 가을에 인도자들 4명이 제1기 5명을 섬기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1기 5명은 초급과정을 마치고 이제 중급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제2기 7명이 새롭게 초급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한인총회 내에서 영성사역에 참여하는 목회자들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그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순수하고 해맑은 주님의 영성이 한인총회 전체를 가득 채우고 뒤덮기를 고대하고 소망합니다.       

넷째, 교단의 교회 건강진단 시스템인 PEAK 프로그램을 한인총회에 도입합니다.

     올해 초부터 한인총회는 교단의 교회 건강진단 시스템인 PEAK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PEAK 프로그램 내용을 국문으로 번역하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교육위원장이신 이종현 목사님께서 크게 수고해 주셨습니다. 또한 PEAK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모든 절차도 다 마쳤습니다. 교단의 Church Advance and Multicultural Ministries부서에서 등록과 관련하여 많은 재정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향후 PEAK 프로그램을 한인총회 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코칭스태프들의 트레이닝이 10월 달에 있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11월부터는 PEAK 프로그램 사용을 원하는 교회들을 한인총회가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섯째, C&MA 목회자 및 사모를 위한 TEE 과정을 여승훈 목사님께서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셨습니다.  

     TEE 양육과정은 분명 한인총회의 귀한 자산입니다. 또한 그 내용들은 참으로 귀한 보화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한인총회 내에서는 TEE의 진가가 그리 잘 인정받지를 못했습니다. 이번에 여승훈 목사님께서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C&MA 목회자 및 사모님 5명과 함께 TEE 과정(풍요로운 삶)을 시작하셨습니다. 여승훈 목사님은 세계 여러 선교사님들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TEE 양육과정을 탁월하게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TEE 양육에 참여하고 그리고 함께 섬기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승훈 목사님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한인총회 건물이 새롭게 단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한인총회 건물의 지하실 공사를 마쳤습니다. 올해에는 지난 두 달에 걸쳐, 지붕공사와 2층의 (2 베드룸 unit)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습니다. 한성수 목사님의 헌신과 희생으로 공사가 가능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2충의 (1 배드룸 unit) 리모델링, 건물의 외장 공사 그리고 담장 공사입니다. 그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일곱째, 이제 마무리를 짓습니다.

     몇일 전에 유투브에서 한 인문학 강좌를 들었습니다. 결론이 섬뜩할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그 강좌의 결론을 이곳에 옮기며 오늘 감독칼럼을 마칩니다.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인가?

아니면, 변화에 굴복할 것인가?

변화를 일으키면 지도자가 되고,

변화를 받아들이면 생존자가 되고,

변화를 거부하면 파멸을 맞이하게 될 뿐이다.

     이번 달에도 동역자님들 각 가정과 그리고 사역들 위에 주께서 함께 하시고,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아울러 땅 끝에 나가계신 선교사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정재호 드립니다.

총회 소식

1. 시카고휄로쉽교회는 돌아오는 9월 25일(주일) ‘김형균 목사님 은퇴 및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립니다. 

2. 정경조 목사님의 아드님이신 찬영군의 결혼식이 10월 1일(토) 버지니아에서 있습니다.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독 및 총회 일정

9/4 새샘교회

9/6 교육위원회

9/9-11 모건타운한인교회 집회

9/16-18 덴버우리교회 집회

9/22 한인총회 AM 리더십 미팅

9/24-25 올바니평강교회 집회

지역회 모임

서북부지역회: 9/18(주일), 오후 4시, 타코마우리교회(윤상구 목사님)

서중부지역회: 9/19(월), 오전 10시 30분, 임마누엘선교교회(김형길 목사님)

서부지역회: 9/12(월), 오후 1시, 예안선교교회(김영호 목사님)

중부지역회: 9/18(주일), 오후 4시, 남서부교회(진정호 목사님)

동부지역회: 9/12(월, 오전 10시 30분, 지구촌선교교회(고석희 목사님)

동북부지역회: 9/6(화), 오전 10시 30분, 한마음교회(이종욱 목사님)

동남부지역회: 9/20(화), 저녁 8시, 화상모임 

 

2022년도 총회발전기금 (올해 목표액: $100,000, 현재까지: $32,950)

시카고남서부교회(800), 뉴욕어린양교회(1,000), 임종길원로목사님(3,000), 샌디에고베델교회(1,000), 정성희(5,000), 섬기는교회(500), 맨하탄선교교회(300), 맨하탄선교교회(300), 빌립보선교교회(200), 임종길원로목사님(7,000), 정성희(5,000), 예수동행교회(200), 찰스톤진리의교회(300), 한마음교회(300), KCMUSA(250), 소자선교교회(200), 모건타운한인교회(100), 생명샘교회(2,000), 훼드럴웨이새교회(200), 정우주(1,000), 뉴저지주은혜교회(100), 뉴욕겟세마네교회(500), 소금언약교회(300), 아름다운교회(300), 뉴욕할렐루야교회(800), 포트워스주님의교회(1,000), 배인구(200), 맨하탄선교교회(300), 훼드럴선교교회(500), 무명(100), 김혜승(200)

District Staff

감독/ 정재호 목사     개척국장/ 하늘 목사     선교국장/ 박태석 목사 

MSP국장/ 김진태 목사     사무행정/ 최연동 전도사      EM Coordinator/ 이진호 목사

미디어 담당 간사/ 박성진 간사  영성사역팀 팀장/ 이기석 목사   공유사역연합팀 팀장/ 배현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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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 어린이 공유사역에 대한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