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특집 “연합: 그 아름다운 이름”(1)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린도전서 1:10)
I appeal to you, brothers and sisters,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all of you agree with one another in what you say and that there be no divisions among you, but that you be perfectly united in mind and thought. (1Cor 1:10)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귀하신 모든 동역자님들께 전합니다. 여름은 무더위의 계절이지만 또한 단기선교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가방을 싸고 배낭을 짊어지고 열명 스무명이 함께 강을 건너고 산을 넘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기록합니다. 지난 주에, 두 교회와 한 선교단체가 연합하여 South Dakota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오십명의 팀원들이 나흘 동안 백명이 넘는 어린이들과 주님 안에서 하나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강력하게 체험했습니다. 다음은 참여했던 한 목회자가 나누어 준 이번 선교의 내용입니다.
연합이라는 것은 사실 굉장히 아름답고 좋은 이름입니다. 하지만, 그 연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은 어려운 과정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맨하탄선교교회 (배현석 목사), 뉴저지참좋은교회 (천민성 목사), 그리고 올랜도에바다선교회는 South Dakota의 Sisseton이라는 지역으로 연합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두개의 교회 그리고 한개의 선교단체가 연합하여 사역한다는 것은 정말 아름답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입니다. 저는 이번 사역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너무나도 놀랍고 정확하게 이번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두개의 교회와 한 선교단체의 이번 사역은 완벽한 연합 사역이었습니다. 먼저는, 이번 사역지에서 지난 18년 동안 중단 없이 사역을 지속해왔던 맨하탄선교교회의 멤버들이 중심이 되어, 전체 일정을 늠름하게 이끌어 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합류하는 뉴저지참좋은교회의 멤버들은 Teacher Assistant로서 너무나도 잘 섬겨주었습니다. 아울러, 에바다선교회 멤버들은 주방을 맡아서 풍성한 음식을 만들어서 섬기는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가히 드림팀이었습나다!
특별히, 사역에 함께 참여하면서 두 교회와 선교회의 Youth 멤버들은 주님 안에서 온전히 하나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강력하게 체험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또한, 현지의 아이들도 자신과 비슷한 연령대의 외부에서 찾아온 우리 아이들과 함께 VBS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님 안에서 진정 하나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복되고 아름다운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들 사이에서 이루어진 연합이, 또한 현지 아이들과의 연합으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우리의 연합사역은 현지에 있는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제일침례교회는 사역의 장소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아울러, Dakota Alliance Church는 교회 공간을 우리 남자들이 숙소로 사용하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Family Life Church는 우리 멤버들이 씻을 수 있도록 교회의 샤워 시설을 기꺼이 제공해 주었습니다. 결국, 이번 사역을 위하여 현지의 세 지역교회들이 아름답게 연합하였습니다.
이처럼, 사역지를 찾아나선 우리들의 연합은 우리들 뿐만이 아니라, 현지 아이들과의 연합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지역의 교회들의 연합으로 확장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주님의 역사하심은 정말 놀랍다는 것을 다시 한번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연합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요! VBS 선생님들에게 현지의 아이들이 이렇게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Do you love me?” 내년에도 주님께서 주신 그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의 이 연합사역이 다시한번 펼쳐지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달에도 동역자님들 각 가정과 그리고 사역들 위에 주께서 함께 하시고,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아울러 땅 끝에 나가계신 선교사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동역자 정재호 드립니다.
총회 소식
올해 한인총회 연합단기선교는 7월 22일(화)부터 29일(화)까지 과테말라의 꼬방(Coban)과 할라파(Jalapa) 두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전국 각지에서 총 50명이 참여합니다. 위해서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음달 목양업데이트는 한인총회의 연합단기선교에 대한 내용을 전합니다.
이번달 7월부터 생일을 맞이하시는 모든 한인총회 회원들에게 생일축하 E-Gift Card ($25)가 전달됩니다. 새로 만들어진 ‘한인총회 카톡방’에 등록하시면, 자동적으로 생일축하 E-Gift Card가 발송됩니다. 카카오톡 – ‘친구추가’ – ‘카카오톡 ID’에서 ‘KDCMA’를 입력하셔서 친구로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문의: 장복근 행정간사, 201-440-5700)
한인총회신학교 ATI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첫 일년을 잘 마쳤습니다. 학장님, 이사장님, 교무처장님, 행정처장님, 코디네이터 선생님 그리고 이현호 선교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열심으로 강의를 맡아주신 모든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9월에 가을학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감독 및 총회 일정
7/1 개척위원회
7/3 선교지 양육인도자 모임
7/6 생명샘교회, INTO Church, 총회연합단기선교팀 준비모임
7/10 ATI 행정협의회, 선교지 양육인도자 모임
7/11 영성사역팀 오리엔테이션,
7/13 맨하탄선교교회, 총회연합단기선교팀 준비모임
7/17 임시실행위원회, 선교지 양육인도자 모임
7/20 예수동행교회, 총회연합단기선교팀 준비모임
7/22~29 총회연합단기선교
지역회 모임
서북부지역회: 7월 6일~8일, 지역회 수련회, Near Bay
서중부지역회:
서부지역회:
중부지역회: 7월 15일(화), 오전 11시, 남서부교회(진정호 목사)
동부지역회: 7월 14일(월), 오전 10시, 알리폰드 파크, 크리스찬연합교회(김태욱 목사)
동북부지역회: 7월 7일(월), 오전 11시, 참좋은교회(천민성 목사)
동남부지역회: 7월 15일(화), 저녁 8시, 화상모임
2025년도 총회발전기금 (목표액 $50,000, 현재까지 $20,100)
나복희사모님(6,000), 뉴욕복음선교교회(500), 예수동행교회(200), 동북부지역회(100), 뉴욕하늘샘교회(200), 갓스윌연합교회(500), 뉴저지선한목자교회(1,000 총회신학교지정), 임마누엘선교교회(1,800 총회신학교지정), 뉴욕새샘교회(100), 뉴욕복음선교교회(200), 정구창안수집사님(500), 뉴욕어린양교회(300), 뉴욕모자이크교회(500), 뉴욕할렐루야교회(300), 시카고모자이크교회(300), 샴버그한인교회(300), 민병관장로님(200), 올랜도참좋은교회(500), 세계등대교회(500), 남가주휄로쉽교회(500), 시카고남서부교회(300), 한인서부교회(300), 안성기원로목사님(300), 권광희목사님(300), 손한익집사님(200), 교단본부(2,000), 뉴욕할렐루야교회(500), 꿈꾸는교회(700), 구영민교수님(1,000)
District Staff
감독/ 정재호 목사, 개척국장/ 하늘 목사, 선교국장/ 박태석 목사,
MSP국장/ 김진태 목사, 사무행정/ 장복근 전도사, EM Coordinator/ (공석),
미디어 담당간사/ 박성진 간사, 영성사역팀 팀장/ 이기석 목사, 공유사역팀 팀장/ 배현석 목사, 여성사역팀 팀장/ 황은주 목사, 연합단기선교사역팀 디렉터/ 성명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