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름 특집 “연합: 그 아름다운 이름”(2)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린도전서 1:10)
I appeal to you, brothers and sisters,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all of you agree with one another in what you say and that there be no divisions among you, but that you be perfectly united in mind and thought.
(1Cor 1:10)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귀하신 모든 동역자님들께 전합니다. 지난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 동안, 한인총회 연합단기선교팀 50여명이 과테말라의 두 지역, 꼬반(Coban)과 할라파(Jalapa)로 나누어 들어가, 연합단기선교 사역을 펼쳤습니다. 미전역에서 그리고 멕시코에서 팀원들이 모였습니다. 선교지에 들어가기 전, 팀원들은 2달 반동안 매주일 저녁에 줌을 통하여 함께 모여 훈련과 기도로 사역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이번 연합선교에는 13명의 청소년들이 합류하여 자신들의 몫을 너무나도 훌륭하게 담당해 주었습니다. 참가자 명단과 사역한 지역 (Coban & Jalapa)에 대한 정보가 표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다국적 연합팀입니다.
이번 연합선교에 참여한 모든 팀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각자가 그동안 원했고 그리고 소원했던 기도제목들에 대한 응답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가히 엄청난 기적들과 놀라운 역사들이, 연일 진행된 사역들을 통하여 각 팀원들에게 일어났습니다! 너무 많고 방대해서 일일이 설명하기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주께서는 저희들의 사역을 어여삐 보셔서, 꼬반과 할라파를 그리스도의 푸르름으로 충만하게 뒤덮으셨습니다! 이에 대한 역사 또한 너무 강하고 방대해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연합할 때, 얼마나 기뻐하시고 얼마나 강력하게 역사하시는가를 다시 한번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꼬반(Coban) 지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역들을 진행했습니다.
할라파 지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역들을 진행했습니다.
다음은 이번 한인총회 연합선교에 참여하신 한 목사님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카톡 메시지입니다:
“감독님! 지난 한주간, 과테말라 선교사역에 함께 동참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석같은 시간이었고, 선교의 패러다임을 바꾼 시간이었습니다. 미국과 멕시고 그리고 과테말라 현지인 동역자들 모두 귀한 분들이었고, 가치있는 선교임을 확신합니다. 오늘 교회 셀 모임에 참석해 선교보고를 겸하여 간증을 나누었어요. 그 이야기를 들으신 집사님께서, 꼬방의 CUNOR 국립대학에 랩탑 컴퓨터 기증을 위하여 선교헌금을 하시겠다고 합니다($1,300). 8월중으로 “선교지정헌금”으로 하실 거예요. 감독님께서 랩탑들을 구입하실때 알려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과테말라 선교에 동참하고 선교적 교회로 전환되어 주님께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 다시 한번 기회 주심에 감사드리며 ... 다시 뵐때까지 강건하세요. 샬롬!”
다음은 이번 한인총회 연합선교에 참여한 한 청년이 전체 카톡방에 올린 내용입니다:
“이번 단기선교 함께 마음 나눠주시고, 또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에게도 일 맡겨주시고 함께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고, 덕분에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어요. 그리고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마음이 조금은 더 선명해진 것 같아요. 아직은 한 걸음씩 천천히 나아가고 있지만, 그 방향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는게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번에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ㅎㅎ ”
꼬반팀의 사역 내용과 할라파팀의 사역 내용을 다음 비디오 클립들에 각각 담았습니다.
꼬반팀 사역: https://youtu.be/t_7TKQ92BOI
할라파팀 사역: https://www.youtube.com/watch?v=lhwT-7SdzEs
다음은 한 목사님께서 연합단기선교팀 전체 카톡방에 올리신 글입니다. 2025년 한인총회 연합단기선교팀을 통하여 주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가를, 목사님의 글과 함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단기선교팀이 얼마나 그립고 고마웠던지, 이젠 조금 몸살에서 벗어나 감사의 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많이 계획하고 준비하고 갔었지요. 하지만 의외로 계획은 차질이 있었고 당황했던 순간을 마지했던 상황앞에 “이것은 아닌디, 이것은 아닌디!” 하고 넋두리했던 순간도 있었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런데 마침 경건의 시간에 주어졌던 요나서의 말씀이 얼마나 위로를 주었는지, 그 감격은 저뿐만은 아닐것 입니다. 요나가 전한 반쪽 복음을, 아니 소문만 듣고도 니느웨 왕이 회개를 하고 짐승들까지도 금식을 하는 역사가 과테말라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를 우리 모두가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품을 수 있었기 때문이죠.
감독님의 표현처럼 이번 드림팀의 사역은 어느 누구 하나 빠짐없이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애씀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리더들의 눈에 띠는 헌신도 있었지만, 서성이는 것처럼 보였던 학생들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그 친구들의 마음을 만지셨을 것이라 믿기에, 어느 누구하나 소중하지 않은 팀원이 없었던 것이지요. 몇 개월 동안 왼쪽 팔이 위로 올릴 수가 없었는데, 누카스가 왼쪽 어깨를 주물러 줬는데 팔이 올라가는 기적을 경험했음에도 용돈주는 것을 잊어버려 후회가 되네요. 내년에 만날 때는 꼭 용돈을 줄 것입니다. 또한 세미한테 캐릭터를 부탁했는데 시간을 맞추지 못한 후회! 내년엔 꼭 부탁하고 싶구요.
유재석이 빰칠 정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건 형제! 통역을 부탁하자 설교자 보다 더 은혜를 끼칠만큼 소화하기에, 아예 결단의 시간까지 부탁한 것도, 결코 짧지않은 시간동안 목회하면서 다성 형제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멕시코 친구들의 환상의 조합팀! 오스카상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작품을 만들어 낸 촬영 감독 한동혁 전도사님! 특별히 진상을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진미를 만들어낸 수랏간 여인들! 어느 누구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그리운 얼굴들! 그리울 것입니다. 정말이지 고맙고 감사하고 그리울 것이외다.
우주 공간에 나 하나만 존재한다 할지라도 나 같은 죗덩어리 한 사람을 위해 기꺼이 독생자를 십자가에 걸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그 은혜가, 내년 이맘 때 미션과 비젼을 품고 다시 만나자고 가슴바위에 새기는 결단을 시키는 은혜가 있기에, 우리는 내일 새로운 각오와 결단으로 예배자로 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동역자 정재호 드립니다
총회 소식
올해 한인총회 연합단기선교가 7월 22일(화)부터 29일(화)까지 과테말라의 꼬반(Coban)과 할라파(Jalapa) 두 지역에서, 주님의 은혜와 크신 역사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미전역과 멕시코에서 총 5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위해서 기도와 응원을 해주신 모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달 7월부터 생일을 맞이하시는 모든 한인총회 회원들에게 생일축하 E-Gift Card ($25)가 전달됩니다. 새로 만들어진 ‘한인총회 카톡방’에 등록하시면, 자동적으로 생일축하 E-Gift Card가 발송됩니다. 카카오톡 – ‘친구추가’ – ‘카카오톡 ID’에서 ‘KDCMA’를 입력하셔서 친구로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문의: 장복근 행정간사, 201-440-5700)
한인총회신학교 ATI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첫 일년을 잘 마쳤습니다. 9월에 가을학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이번 가을학기 입학 마감일은 8월 16일(토) 입니다.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고 입학을 독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ATI 2025년 가을학기 홍보영상: https://youtu.be/24zWuUolTVo )
감독 및 총회 일정
8/3 예수동행교회
8/10 뉴욕새샘교회
8/11 동부지역회 월례회
8/14 ATI 행정협의회
8/17 뉴저지선한목자교회
8/18 ATI 이사회
8/24 모건타운한인교회
8/26 감독 모임
8/31 나눔선교교회, 뉴욕하늘샘교회
지역회 모임
서북부지역회: (없슴)
서중부지역회:
서부지역회: 8월 10일(주일)~11일(월), 여름 수양회, 샌디에고, CA
중부지역회:
동부지역회: 8월 11일(월), 오전 10시 30분, 뉴욕선교교회(이종현 목사)
동북부지역회: 8월 4일(월), 오전 11시 30분, 선한목자교회(박원규 목사)
동남부지역회: (없슴)
2025년도 총회발전기금 (목표액 $50,000, 현재까지 $20,100)
나복희사모님(6,000), 뉴욕복음선교교회(500), 예수동행교회(200), 동북부지역회(100), 뉴욕하늘샘교회(200), 갓스윌연합교회(500), 뉴저지선한목자교회(1,000 총회신학교지정), 임마누엘선교교회(1,800 총회신학교지정), 뉴욕새샘교회(100), 뉴욕복음선교교회(200), 정구창안수집사님(500), 뉴욕어린양교회(300), 뉴욕모자이크교회(500), 뉴욕할렐루야교회(300), 시카고모자이크교회(300), 샴버그한인교회(300), 민병관장로님(200), 올랜도참좋은교회(500), 세계등대교회(500), 남가주휄로쉽교회(500), 시카고남서부교회(300), 한인서부교회(300), 안성기원로목사님(300), 권광희목사님(300), 손한익집사님(200), 교단본부(2,000), 뉴욕할렐루야교회(500), 꿈꾸는교회(700), 구영민교수님(1,000)
District Staff
감독/ 정재호 목사, 개척국장/ 하늘 목사, 선교국장/ 박태석 목사,
MSP국장/ 김진태 목사, 사무행정/ 장복근 전도사, EM & new Generation 디렉터/ 정동진 전도사,
미디어 담당간사/ 박성진 간사, 영성사역팀 팀장/ 이기석 목사, 공유사역팀 팀장/ 배현석 목사, 여성사역팀 팀장/ 황은주 목사, 연합단기선교사역팀 디렉터/ 성명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