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특집 “제자양육: 그 위대한 소명”(1)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딤후 2:2)
And the things you have heard me say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entrust to reliable people who
will also be qualified to teach others. (2Tim 2:2)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귀하신 모든 동역자님들께 전합니다. 한인총회신학교 ATI(Alliance Theological Institute, ati-kdcma.org)가 주님의 은혜가운데 첫 일년을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제 두번째 해의 첫 학기인 가을학기가 이번달에 시작되었습니다. 너무도 감사한 것은, 이번 가을학기에도 주님께서 축복해 주셔서 25명의 학생들이 새롭게 입학을 했습니다. 신입생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작년 1년 동안 79명이 등록했고, 이번 가을학기 입학생 25명을 합하면, 지금까지 총 104명이 우리 한인총회신학교 ATI에 등록을 했습니다. 과정별 학생 현황을 살펴보면, 목회자과정 22명, 전도사과정 12명, 평신도과정 38명, 그리고 비학점과정 33명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전문사역을 염두에 두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목회자과정과 전도사 과정) 34명(33%) 입니다. 또한 평신도과정으로 공부하는 각 교회의 평신도리더들이 38명(36%) 입니다. 이 또한 매우 고무적인 결과입니다. 비학점과정의 33명(31%)은 대부분 우리 한인총회의 목회자들 및 사모님들입니다. 이 또한 매우 기쁜 현상입니다. 이번 가을 학기에는 정규과목으로 네 과목이 제공됩니다. 각 과목별 수강신청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직신학 24명, 신약개론 15명, 영성신학 17명, 그리고 AI시대와 목회 10명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전심을 다해 가르쳐 주신 모든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뒤돌아보니, 우리 ATI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여러 동역자님들이 해산의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2023년 7월에 한인총회 신학교를 탄생시키기 위하여 TFT(Task Force Team)이 만들어졌습니다. TFT 위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존칭생략, 가나다순) 김도윤, 김성계, 박태석, 성명구, 이종현(팀장), 정재호, 하늘, 황은주. 이분들의 수고는 하늘에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이어서 2024년 5월에 이사회의 이사님들로 교단 내외에서 명망과 경륜을 갖춘 열 분을 초빙했습니다. (존칭 생략, 가나다순) 고동훈, 구영민, 김형길, 신동렬, 이범훈, 이성길, 이종현(이사장), 장동일, 정재호, Joseph Kim. 이사님들의 섬김과 헌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어서 2024년 6월에는 ATI의 학장님으로 박혜성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학장님은 없습니다! 그리고 같은 달에 이창남 교무처장님 그리고 하늘 행정처장님이 임명되었습니다. 이 또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ATI에는 주님께서 보내주신 두 분의 보물들이 더 계십니다. 한 분은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챙겨주시고 도와주시는 변혜선 코디네이터 선생님이십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 분은 ATI의 역사에 영원히 기억되어질 분인데, 바로 캄보디아의 이현호 선교사님이십니다. 우리 ATI는 100% 온라인 시스템입니다. 바로 그 온라인 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제작하신 분이 이현호 선교사님이십니다.
근래에 들어와서 많은 신학교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닫고 있습니다. 신학생들과 함께 목회 지원자들도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EM 사역자들을 찾지 못하여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인총회 신학교 ATI는 기존의 소위 정규신학교와 경쟁하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한인총회 신학교 ATI는 한인총회 산하 100여개의 교회 안에 존재하는 보석 같은 평신도들에게 집중합니다. 그들을 발굴하여, 그들에게 리더십과 신학 그리고 목회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ATI의 목표입니다. 전체 과정은 3단계로 구성되며, 전체 기간은 3년입니다. 교육과 훈련과정을 거치며 최종 3단계에 이르고, 그리고 소명을 확인하는 분들은, C&MA 한인총회가 주관하는 목사고시와 안수를 통하여, C&MA 교단의 목사로 그리고 선교사로 세움 받고 사역을 하게 됩니다.
한인총회 신학교 ATI에는 크게 세 종류의 신학과정이 있습니다. 즉, 한어 과정, 영어 과정 그리고 히스패닉 과정 입니다. 한어 과정은 한인총회 신학교 ATI가 직접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독자적으로 운영합니다. 한국어 신학과정은 일반적 신학과목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문화와 가치관 그리고 전통적 신학을 반영하여,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의 한어권 교회와 선교기관들을 섬기는 사역자 양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영어 신학과정과 히스패닉 신학과정은 C&MA 교단 신학원 ACLD(Alliance Center for Leadership Development)와 협업합니다. 영어가 편한 신학생들은 영어 신학과정을 이수한 후, C&MA 한인총회 산하 지역교회의 사역자로 세워집니다. 영어 신학과정을 통해 배출되는 사역자들이 한인총회 산하 지역교회의 현재 영어목회 (English Ministry)와 차후 교회의 중심적 지도자들로 세워지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히스패닉 신학과정은 스페니쉬를 사용하는 선교지역의 사역자와 선교사에게, C&MA의 선교 영성과 사중복음에 입각한 교육을 기반으로 하여, 주님의 대사명을 완성할 사역자 양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 (마 28:19) 제자양육은 주님께서 제자들인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입니다. 이 위대한 소명을 이룰 수 있도록, 주님께서는 특별히 우리 C&MA 한인총회 공동체에 ATI라는 너무도 귀한 선지동산을 주셨습니다.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번 달에도 동역자님들 각 가정과 그리고 사역들 위에 주께서 함께 하시고,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아울러 땅 끝에 나가계신 선교사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동역자 정재호 드립니다
총회 소식
지난 9월 7일(주일), 보스턴에 소재한 마르페교회가 C&MA 교단가입예배를 드렸습니다. 귀한 교회를 우리 C&MA 교단으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동부지역회 목사 안수예배가 9월 21일(주일), 뉴욕모자이크교회에서 오후 5시 30분에 있습니다. 목사 안수대상자는 장복근 전도사와 정은 전도사 두 분입니다.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7월부터 생일을 맞이하시는 모든 한인총회 회원들에게 생일축하 E-Gift Card ($25)가 전달됩니다. 새로 만들어진 ‘한인총회 카톡방’에 등록하시면, 자동적으로 생일축하 E-Gift Card가 발송됩니다. 카카오톡 – ‘친구추가’ – ‘카카오톡 ID’에서 ‘KDCMA’를 입력하셔서 친구로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문의: 장복근 행정간사, 201-440-5700)
감독 및 총회 일정
9/2 ATI 교수 가을학기Kick-Off 미팅, ATI 학생 가을학기 오리엔테이션
9/2-3 Northeast Region 감독 리트릿
9/6 뉴욕모자이크교회
9/7 보스턴마르페교회 교단가입예배
9/8 동북부지역회 월례회
9/9 선교위원회
9/12 홍보위원회
9/15-18 도미니카공회국 여성사역 답사
9/21 동부지역회 목사안수
9/28 뉴욕복음선교교회
지역회 모임
서북부지역회: 9월 14일(주일), 오후 5시, 미스바교회(최상구 목사)
서중부지역회: 9월 29일(월), 오전 10시 30분, 임마누엘선교교회(김형길 목사)
서부지역회: 9월 14일(주일), 오후 3시, 세계등대교회 임직예배, 세계등대교회(김도일 목사)
중부지역회: 9월 29일-10월 1일, 연장교육, 워싱턴 D.C.
동부지역회: 9월 21일(주일), 오후 5시 30분, 목사안수예배, 뉴욕모자이크교회(장동일 목사)
동북부지역회: 9월 8일(월), 오전 11시 30분, 예수동행교회(김기찬 목사)
동남부지역회: 9월 16일(화), 저녁 8시, Zoom 모임
2025년도 총회발전기금 (목표액 $50,000, 현재까지 $21,200)
나복희사모님(6,000), 뉴욕복음선교교회(500), 예수동행교회(200), 동북부지역회(100), 뉴욕하늘샘교회(200), 갓스윌연합교회(500), 뉴저지선한목자교회(1,000 총회신학교지정), 임마누엘선교교회(1,800 총회신학교지정), 뉴욕새샘교회(100), 뉴욕복음선교교회(200), 정구창안수집사님(500), 뉴욕어린양교회(300), 뉴욕모자이크교회(500), 뉴욕할렐루야교회(300), 시카고모자이크교회(300), 샴버그한인교회(300), 민병관장로님(200), 올랜도참좋은교회(500), 세계등대교회(500), 남가주휄로쉽교회(500), 시카고남서부교회(300), 한인서부교회(300), 안성기원로목사님(300), 권광희목사님(300), 손한익집사님(200), 교단본부(2,000), 뉴욕할렐루야교회(500), 꿈꾸는교회(700), 구영민교수님(1,000), 뉴욕새샘교회(100), 선한목자교회(300), 모건타운한인교회(100), 최요셉목사님(100), 뉴욕나눔선교교회(300), 뉴욕하늘샘교회(200)
District Staff
감독/ 정재호 목사, 개척국장/ 하늘 목사, 선교국장/ 박태석 목사,
MSP국장/ 김진태 목사, 사무행정/ 장복근 전도사, EM & new Generation 디렉터/ 정동진 전도사,
미디어 담당간사/ 박성진 간사, 영성사역팀 팀장/ 이기석 목사, 공유사역팀 팀장/ 배현석 목사, 여성사역팀 팀장/ 황은주 목사, 연합단기선교사역팀 디렉터/ 성명구 목사